>>214233229
아시아는 전반적으로 베트남이 제일 싼편이고 태국은 치앙마이같은 제2도시나 끄라비같은 시골가면 베트남만큼 조온나 쌈. 잘 아끼면 바가지 씌우는 베트남보다 더 저렴할수 있음. 본인 치앙마이 2주동안 있었는데 숙소도 나름 수영장 딸린거지만 초저가 외식도 로컬스타일 초저가만 먹고 오토바이 하루 7500원 드는거까지 빌려서 여기저기 누비고 다녔는데 여행경비 40만원도 안들었음. 해보진 않았지만 치앙마이는 주변에 라오스 미얀마 중국남부도 잠깐 방문할 수 있어서 더 좋은듯.
유럽은 크로아티아 제외한 모든 발칸 국가들이 동남아만큼 저렴함. 거의 다 다녀봤는데 알바니아가 그 중에 젤 저렴하기도 하고 해안가껴서 바다보기도 좋고 이태리 가까워서 음식도 이태리비슷하고 옆에 그리스나 이태리 잠깐 다녀오기도 좋고 여러모로 생각해서 나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알바니아 강추함. 폴란드도 태국처럼 바르샤바같은 수도는 포기하고 제2,3도시같은데 가면 인프라좋고 치안도 좋은데 아직 물가도 괜찮은거 같더라.
물가도 좋으면서 이왕 완전 이국적인데 갈려면 중남미가 딱인듯. 치안도 예전보다 괜찮아진 나라 많아서 난 담에 미국 경유해서 라틴국가 가볼려고